남원지청 범피센터, 범죄피해자·가족 문화체험 행사

전주지방검찰청 남원지청(지청장 김영기) 남원·순창·장수범죄피해자지원센터(이사장 곽성주)는 27일 운봉읍 허브체험관광농원 체험장에서 범죄피해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문화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김영기 지청장을 비롯해 피해자 및 그 가족 20여명이 참가했으며, 센터 여성분과위원회 위원 9명이 프로그램 진행을 도왔다.

 

김영기 지청장은 “향기로 가득한 아름다운 이곳에서 피해자 가족 여러분의 아픈 마음이 위로를 받게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피해 이전의 생활로 회복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원·순창·장수범죄피해자지원센터는 1년에 5차례 문화체험 행사를 진행하고 있며, 피해자지원 프로그램으로 각종 체험 및 선진지 견학 등을 통해 피해자들의 피해회복을 돕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