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김 군수는 “동네환경을 편리하고 청결하게 개선하는 새마을운동은 강녕의 복을, 초가집·호롱불·우물 등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새마을운동은 휴식의 복을, 농업기반시설 확충 및 영농환경을 개선하는 새마을운동은 우리 국민에게 재물의 복을 줬다”며 “보릿고개를 탈피하게 한 새마을운동은 풍류의 복을, 잘 살 수 있다는 희망을 준 새마을운동은 자긍의 복을 선사했다”고 설명했다.
김 군수는 “인생에서 가장 바람직하다고 여겨지는 다섯가지 복이 바로 오복”이라며 “부안군의 오복정책 역시 군민의 삶을 복되게 한다는데 그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특히 김 군수는 “부안군의 오복정책은 살 맛 나는 스마트 도시를 가꾸는 강녕의 복, 쉴 맛 나는 힐링문화를 선사하는 휴식의 복, 일할 맛 나는 소득터전을 가꾸는 재물의 복, 놀 맛 나는 기찬 풍경을 가꾸는 풍류의 복, 자랑할 맛 나는 깊은 울림을 가꾸는 자긍의 복”이라며 “이를 통해 부안에 오면 오복을 가득 받을 수 있는 ‘부래만복(扶來滿福)’을 실현할 것”이라고 다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