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당선자는 이날 송하진 전북지사와 김승수 전주시장 등을 면담하고 “고향 전북의 발전을 위해 최대한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승환 전북도교육감을 만나 교육현실과 교육개혁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신 당선자는 평소에도 교육정책에 관심이 많아 선거과정에서 ‘엄마와 아이가 행복한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었다. 신 당선자는 이어 모교인 전주 팔복초등학교와 전북기계공고를 방문해 후배들과 만남을 갖고 대화를 나눴다.
신동근 당선자는 경남 하동에서 태어났지만 전주 팔복초등학교와 완산중학교, 전북기계고등학교를 졸업으며 경희대 치대를 나와 인천에서 치과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시 정무부지사와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장 등을 지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