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서 전국 국립대 전·현 총장협의회 개최

서남대학교(총장 김경안)는 지난달 28일과 29일 전국 국립대학교 전·현 총장협의회(회장 조성환 전 군산대 총장)를 개최했다.

 

김경안 총장의 초청으로 열린 이번 협의회에는 이수성 전 국무총리(전 서울대 총장)을 비롯하여 신극범 전 교원대 총장, 장혁표 전 부산대 총장, 이택휘 전 서울교육대 총장 등 14명 참석했다.

 

28일에는 서남대학교 발전방안과 특성화계획을 주제로 회의가 진행됐으며, 회의가 끝난 뒤 국립민속국악원을 방문하고, 이환주 남원시장이 주최하는 저녁만찬을 가졌다.

 

또 29일에서 김학산 남원교육지원청장과 조찬 후 지리산 노고단을 방문했다.

 

협의회에서는 국립대 총장의 현장경험을 토대로 서남대 발전방향에 대한 조언과 우수 인재 유치 및 각종 의료 시설 확충 등에 대해 의견도 교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