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 승격 37주년 무주읍민의 날 기념식

▲ 제24회 무주읍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 2일 무주읍사무소에서 참석자들이 박수를 치고 있다.

읍 승격 37주년을 기념하는 제24회 무주읍민의 날 기념식이 2일 무주읍사무소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황정수 군수와 이한승 군 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과 주민 등 200여명이 함께 했다.

 

기념식에서 용포리 요대마을 정순기 이장(63)과 무주읍 청년회 김성용 회장(43)이 군수 표창을, 사정리 이동철 이장(58)과 무주읍 의용소방대 김오식 대장(56)이 군의회 의장 표창을, 무주읍 주민자치위원회 조용복 위원장(56)과 생활개선회 이미자 회장(59)이 무주읍에서 주는 공로패를 각각 받았다.

 

한상술 읍장은 “2016 올해의 관광도시 무주, 2017 무주 WTF 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 개최지 무주의 중심은 바로 무주읍”이라며 “무주읍민이라는 자긍심을 가지고 깨끗한 무주 부자되는 군민실현에 앞장서 나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