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 주민 공모 43개 사업 선정

전북교육청이 올 주민참여 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모두 43개 사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학생 20개, 학부모 39개, 교직원 및 주민 54개 등 모두 113개 사업이 제출됐다. 도교육청은 이 가운데 예비심사를 통해 59개 사업을 뽑은 후 주민이 참여하는 온라인 및 모바일 투표와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43개 사업을 선정했다. 지난달 11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된 온라인·모바일 투표에는 학생 및 학부모교직원·주민 등 총 8072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