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과학대 창업보육센터 '최우수'

전북중기청 운영평가서 'S등급' 획득

▲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5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을 획득한 전북과학대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하고 있다. 사진 제공=전북과학대

전북과학대학교(총장 황인창) 창업보육센터(이하 BI센터)가 전북지방중소기업청에서 실시한 2015년도 창업보육센터 운영평가에서 최우수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운영평가는 전북지방중소기업청 지정 BI센터를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는데 전북권 15개 BI센터를 대상으로 한다.

 

전북과학대학교는 산학협력 지원역량과 창업보육성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6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전북과학대학교에 따르면 BI센터는 지역적인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산학협력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대학 내에 창업보육을 포함한 다양한 산학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매년 중소기업청, 전라북도, 정읍시 3개 기관으로부터 운영보조금을 지원받아 입주기업의 역량강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

 

특히 입주기업 대표와 교수를 1:1로 매칭한 멘토링 제도를 적극 도입하여 주기적 미팅과 업체별 기술지도를 통해 전문기술 및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하여 입주기업의 만족도 향상과 창업보육성과를 높이고 있다.

 

김한수 센터장은“이번 전북지방중소기업청의 평가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실효성 있는 사업 발굴 및 입주기업 지원을 통해 창업 초기 기업의 조기 성공률 제고및 일자리 창출에 포커스를 맞추어 지원사업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