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김제점, 부안에 효 박스 후원

아웃도어 전문 브랜드 블랙야크가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위한 ‘야크 효(孝) 박스 마음 잇는 봉사 시즌 3’ 홍보캠페인 수행기관으로 부안군을 선정했다. 이에 따라 블랙야크 김제점(대표 최봉규)은 최근 부안군을 찾아 효(孝) 박스 80개를 후원했다.

 

이번 선정은 부안군 주민행복지원실 직원들과 독거노인생활관리사들이 적극적으로 홍보캠페인에 참여한 결과로 효(孝) 박스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과 미역, 꽁치 등 7만원 상당의 식품키트로 구성됐다.

 

특히 김제점 최봉규 대표는 부안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부안군 나누미근농장학재단 정기 후원회원에도 가입해 나눔을 실천했다.

 

블랙야크 김제점 최봉규 대표는 “어르신들이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며 “작은 나눔이라도 어르신들에게 기쁨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열심히 후원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규 부안군수는 “세계적인 부호 워렌 버핏은 ‘열정은 성공의 열쇠이고 성공의 완성은 나눔이다’고 했다”며 “이러한 후원활동이 주위에 전달돼 더 많은 나눔이 부안 곳곳에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