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파나마 등 남미에서 ‘2023 세계잼버리’유치 활동을 벌인 전북도 유치단이 8박 12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지난 1일 귀국했다.
3일 전북도에 따르면 이형규 정무부지사를 단장으로 한 유치단은 지난달 20~30일 남미 5개국을 방문, 세계잼버리의 새만금 개최를 위해 힘써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유치단은 스카우트연맹 신생 가입국인 아루바 연맹 임원진과 만나 천혜의 경관과 우수한 기반시설을 갖춘 새만금을 소개하는 동영상을 보여 주는 등 새만금 유치 당위성을 강조했다. 유치단은 또다른 신생가입국인 퀴라소도 방문해 유치활동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