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대통합위원회(위원장 한광옥)가 ‘내가 쓰는 아빠, 엄마 이야기’를 공모한다. 공모전은 자녀가 부모님의 자서전을 씀으로써 부모님의 인생을 특별한 이야기로 만들고, 세대간 벽을 허물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공모에는 초등학교 5학년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4일부터 7월 31일 까지 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대통합위원회는 응모작 가운데 30개 내외의 수상작을 선정해 10월 초에 시상식을 가질 예정이다.
한광옥 위원장은 “부모님을 이해하고 더욱 깊은 소통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