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전행사로 송풍초·용담중 학생과 용담면대 군인의 공연이 펼쳐졌고, 주민자치센터 용솟음난타팀의 난타공연 및 노래교실 합창단의 공연도 이어졌다. 기념식에서는 면민의장 시상과 장학금 전달이 있었고 체육대회, 면민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계속됐다.
특히 이날은 면에서 부대행사로 농산물 직거래장터를 마련해 외부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장터 운영은 용담면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리고 주민의 가계에 보탬이 됐다는 평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