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전주점에서 열린 진안 고랭지 표고버섯 산지 직송행사에서 직원이 포장된 표고버섯을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제공=롯데백화점 전주점
롯데백화점 전주점(점장 박중구)은 지난달 29일부터 불안정한 판로로 고전하고 있는 전북도내 소재 농가를 발굴해 실질적인 수익 개선에 도움을 주는 ‘지역농가 상생 프로그램’ 일환으로 진안 귀농인 장하천 씨 부부의 고랭지 표고버섯 산지 직송 행사를 진행한 결과 소기의 성과를 거두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표고버섯 한 품목의 입고량이 1톤에 육박하고 1500만원 매출로 전년 채소 매출에 비해 50% 가량 증가했다.
또한 행사기간 진안 상전면 표고버섯 출하량도 전년 비해 100% 이상 늘어 롯데백화점과 지역 귀농인과의 윈윈(Win-Win)하는 좋은 사례가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