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댐주변지역 홀몸노인에게 즐거운 시간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잔치는 이항로 진안군수를 비롯한 다수의 초청인사들이 노인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주는 것으로 시작됐다. 참석 노인들은 주최 측이 준비한 다양한 공연을 감상하고 준비된 다과, 음료 등을 들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문수 노인복지센터장은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고, 용담댐관리단 김진수 단장은 “노인복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