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대건장학회를 설립한 이래 전주대건신협은 가정의 달을 맞아 최근 도내 고등학생 3명과 대학생 31명 등에게 총 3000여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로써 대건신협은 설립 이후 올해까지 1471명의 학생들에게 5억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전주대건신협 탁병락 이사장은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지역의 든든한 버팀목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며 “올 한해 조합원들에게 더 낮은 자세로 봉사하면서 복지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