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제401차 민방위날 훈련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북한의 4차 핵실험 및 미사일 도발 등 국가 안위를 위협하는 도발 상황에 효율적으로 대응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실제상황을 가정해 이날 오후 2시부터 15분 간은 주민통제, 2시부터 5분간은 교통통제 등의 훈련이 각각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