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종합복지관 장애인 가족 심리 치료

무주종합복지관(관장 이영재)이 장애인 가족들을 위한 ‘너와 내가 함께 가는 아름다운 동행이야기’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이 사업은 사전 심리검사를 통해 개인·가족별 특성에 맞춘 음악심리치료로 연간 운영될 예정이다.

 

매달 사례회의와 상담, 모니터링을 통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무주군 관내 장애인 가족의 관계형성과 소통, 기능 향상, 심리적 안정 등을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복지관 관계자는 “장애인 가족이 겪는 여러 가지 심리적인 어려움이 많이 해소되길 바란다”며 “앞으로의 일정에 기대하고 있는 장애인 가족을 위해 운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