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6일 오후 10시께 전주시 덕진동의 한 PC방에서 손님 신모 군(19)의 현금 11만원이 든 지갑을 훔쳐간 혐의를 받고 있다.
조사결과 장씨는 이군이 음료수를 구입하면서 카운터에 올려 둔 지갑을 “자신의 지갑”이라고 종업원에게 속인 것으로 드러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