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제35회 스승의 날’을 맞아 교과지도 및 생활지도·교육혁신지원 등을 통해 교육발전에 기여한 전북지역 교원 및 교육공무원들이 정부포상과 교육감표창을 받는다.
전북교육청은 도내에서 옥조근정훈장 1명과 대통령표창 3명, 국무총리표창 4명, 장관표창 147명, 교육감표장 329명 등 모두 484명이 스승의 날 정부포상 및 교육감 표창을 받는다고 12일 밝혔다.
우선 김형수 부안 하서중학교 교사가 학습더딤 학생 컨설팅활동을 통한 수업혁신에 노력, 학생들의 잠재력 신장과 자기주도적 학습능력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옥조근정훈장의 영예를 안았다. 김 교사는 또 10년째 가족과 학생, 학부모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방문,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사랑나눔을 실천했다.
이와 함께 △강숙자 완주 상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교사 △김용근 군산 미장초등학교 교사 △김쌍동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는다.
또 △고경석 전주 중앙초등학교 교감 △채지연 익산교육지원청 장학사 △노형래 정읍 정일여자중학교 교감 △김종복 군산여자상업고등학교 교사는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