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승환 교육감, 스승의날 맞아 완주지역 교사들과 소통

 

김승환 전북교육감이 스승의 날을 맞아 고산고등학교 등 완주지역 학교를 잇따라 방문해 교사들과 소통한다.

 

전북교육청은 김 교육감이 13일 완주 고산고를 방문해 점심식사를 함께 하며 일선 교사들과 대화한다고 12일 밝혔다. 고산고등학교는 9학급, 학생수 200여명으로 인문계 일반고에서 진로직업 특성화고교로 전환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김승환 교육감은 또 이날 오후 전교생 21명의 작은 학교인 완주 봉동초등학교 양화분교에 들러 교사·학생들과 함께 체육놀이를 할 예정이다. 이어 김 교육감은 완주중학교로 이동해 학교 도서실에서 교사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