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국목공예대전에는 총 82점의 작품이 출품됐으며, 이중 수상작으로 선정된 31점에 대해 시상을 했다.
이날 ‘나전 서조문 좌경대’로 대상을 차지한 김용도 씨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함께 상금 1000만 원을 받는 등 총 31개 작품에 대한 표창과 상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수상작은 춘향제 기간(14~16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전시된다.
전국목공예대전은 옻칠과 목공예를 소재로 하는 전국 유일의 수준 높은 경연대회로 ‘오래된 미래, 목공예부흥 프로젝트’라는 목표달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