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여행 버스기사 음주 여부 확인 '호평'

김제경찰 월촌지구대

김제경찰서 월촌지구대(대장 이동완)는 지난 11일 봄철 체함학습을 떠나는 덕암중 학생들의 수송을 맡은 버스 운전기사 3명을 대상으로 출발전 음주운전 여부를 확인한 후 학생 100여명을 상대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을 떠나는 학교 수송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여부를 확인하고 있어 학부모들로 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월촌지구대는 새학기를 맞아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을 떠나는 관내 각급 학교 학생 및 수송버스 기사를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홍보활동을 전개 하고 있으며, 체험학습 장소로 전국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인근 국립김제청소년농업생명체험센터를 방문하는 학생 수송 버스 운전자들의 음주여부를 확인 하고 있다.

 

이동완 대장은 “체험학습과 수학여행이 점차 증가하는 추세여서 버스 운전기사의 음주여부를 매일 확인 하고 있다”면서 “관내 학교에서 체험학습 및 수학여행을 실시할 경우 요청하면 수송 버스 운전기사의 운전여부를 확인해 주고 있으니 필요하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