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공무원 단합대회 개최

▲ 고창군 공무원 한마음 단합대회에 참가한 직원들이 줄다리기를 하며 화합을 다지고 있다.
고창군이 직원 상호간 화합과 친목을 다지고 공동체적 공직 분위기 조성을 위한 ‘공무원 한마음 단합대회’를 열었다.

 

13일 군립체육관에서 열린 한마음 단합대회는 박우정 군수, 이상호 군의장과 군의원, 도의원, 36개 부서 공무원과 행정동우회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모양성, 방장산, 동백꽃, 선운산 등 4개 팀으로 나눠 진행됐다.

 

배구, 터치볼, 줄다리기 등 체육행사와 지네발 릴레이, 판 뒤집기, 럭비공 몰기 등 오락경기를 통해 협동심을 발휘하며 친목을 다졌다.

 

박우정 군수는 대회사에서“한마음 단합대회를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친목과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며 “이 열기와 힘을 모아 군민봉사와 명품고창건설에 더욱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날 2부 행사는 고창군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용진) 주관으로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화합잔치 한마당이 펼쳐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