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국민의당에 따르면 김관영 의원과 완다그룹의 왕수경 부회장은 이달 12일 새만금개발청을 방문했다.
왕 회장의 방문은 김관영 의원의 소개로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일각에서는 왕 부회장의 방문을 기점으로 완다그룹이 향후 새만금복합리조트 등에 투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부동산 투자사업의 큰 손으로 유명한 완다그룹이 지난해 그룹 운영의 무게 중심을 문화·관광엔터테인먼트 계열로 이동했다고 알려져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