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서는 △1년 단기 속성 재배연구 △휴면과 천마의 성장관계 △무주천마 특허 상토의 노지재배 활용방법 등 15대 중점 과제를 해결하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또 330㎡ 규모의 임간재배 실증시험포에서는 퇴화된 자마의 형질복원 관계를 규명하기 위한 연구도 예정됐다.
무주천마사업단 관계자는 “실증시험포는 우량자마를 연구, 생산, 증식, 보급하는데 꼭 필요한 현장이 될 것”이라며 “이는 무주천마의 규모화와 생력화, 고급화로 직결돼 농가소득을 높이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우량종마 증식 및 보급에 중점을 둔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무주천마사업단은 2017년부터 우량천마 보급을 시작해 2020년 이후 군 관내 전 농가가 우량종마를 사용한 천마 생산이 가능토록 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