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주완주지부·고향주부모임, 농촌 일손 도와

▲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와 전북농협 농촌지원단, 고향주부모임 회원들이 17일 전주 완산구 삼천동 복숭아재배농가에서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농협 전주완주시군지부(지부장 정형모)는 17일 전북농협 농촌지원단과 고향주부모임 농가주부모임 회원 30여명과 함께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들은 이날 전주 완산구 삼천동 복숭아재배농가인 유석용씨(56) 과수원에서 복숭아 적과작업과 주변 환경정리를 지원했다.

 

정형모 전주완주시군지부장은 “지난달 범농협 전국 영농지원 발대식과 함께 농촌 일손돕기에 본격 나섰다”면서 “농업인들이 일손 걱정 않고 영농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