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계화면, 영농철 현장행정

부안군 계화면이 주민밀착 소통행정의 일환으로 유관기관 합동 영농철 현장행정을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현장행정은 부안군이 중점 추진 중인 ‘농가소득 1억원 이상 꿈의 농업인 300호 육성’을 위해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 농민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방안 모색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따라 이평종 계화면장과 김청환 농업기술센터 농업소득상담소장, 이석훈 계화농협장, 김락윤 계화파출소장 등과 함께 지난 16일 관내 임모씨(80) 농가를 찾아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날 이평종 면장은 영농준비가 한창 진행 중인 임씨 농가를 방문해 격려하고 모심기 등 영농활동에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해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락윤 파출소장은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하는 등 주민밀착 소통행정을 펼쳤다.

 

임씨는 “1년 중 가장 바쁜 시기에 교통이 불편해 해결하기 힘들었던 농사철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즉시 해결해줘 실질적 도움이 됐다”고 고마움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