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현준)은 18일 전주 르윈호텔에서 송하진 도시사를 비롯한 지원 유관기관과 전북지역 협동조합 이사장 및 중소기업인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전북 우수중소기업인 시상 및 중소기업 CEO 경영혁신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 전북우수중소기업인 시상을 받은 중소기업 대표는 모두 7명으로 △고용창출부문 한일섬유 한춘자 대표 △매출신장부문 (주)천하 강희곤 대표이사 △우수신제품개발부문 (주)바로텍시너지 구칠효 대표이사 △지역발전공헌부문 (주)푸른에스앤피 박종관 대표이사 △장수기업부문 대왕제지공업(주) 김창규 대표이사 △창업기업부문 (주)이엠테크 허병호 대표이사 △경제단체부문 전라북도공예협동조합 진정욱 이사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아 공로패와 함께 각각 3400만원의 경영개선 보조금을 지원 받았다.
이날 시상식에 앞서 열린 경영혁신 워크숍에서는 중소기업 CEO들의 경영혁신 마인드 제고를 위해 전 청와대 연설비서관인 강원국 전북대 초빙교수가 ‘리더의 소통과 글쓰기’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행사를 주최한 현준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은“이번 시상식이 기업경영에 매진해온 지역 중소기업들에게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