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한지산업지원센터 2층 기획전시실에서 전주의 과거와 현재 경관 모습이 담긴 사진 30여점을 전시하는 사진전시회를 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도시경관 사진 기록화사업’이 지난달 마무리된 데 따른 것으로 전시되는 작품들은 일반적인 전주 모습이 담긴 사진이 아닌, 일정한 기준점을 잡아 전주의 경관 중심으로 찍은 사진들이다.
이은현 시 도시디자인담당관은 “처음 시작한 기록화사업 결과물을 시민들에게 공개해 알리고, 기록화사업이 일회성 사업이 아닌 지속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