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사진전은 유치원 원생들이 관내 공공기관 체험행사 프로그램으로 임실경찰서를 방문함에 따라 펼쳐졌다.
사진전은 전쟁의 참혹함과 그에 따른 피해 등을 제시, 어린이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경찰 관계자의 설명도 곁들였다.
특히 나라사랑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사례를 들어 설명하고 아울러 나라를 위해 고귀한 생명을 바친 분들도 소개했다.
이후신 서장은 “어린이들이 전쟁의 문제점을 깊이 성찰할 수 있도록 생각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나라사랑 정신을 심어주기 위해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