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코레일 정읍관리역, 향토음식 활용 체험·관광 연계 업무협약

▲ 19일 고창군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과 코레일 전북본부 정읍관리역 관계자들이 지역 향토음식을 활용한 체험과 관광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고창군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단장 이승호)은 19일 코레일 전북본부 정읍관리역(역장 최승진)이 지역 향토음식을 활용한 체험·관광을 연계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고창 뉴타운 내 커뮤니티센어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가진 협약식에서는 고창군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15개 식도락 마을)에서 발굴한 향토음식과 마을체험관광 프로그램, 마을관광상품 등의 홍보·판매를 코레일 정읍관리역이 서대전역, 광주송정역, 목포역 등과 연계하여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식도락마을체험사업단은 정읍역에서 고창군 식도락 15개 마을까지 관광버스를 통한 마을체험관광도 계획하고 있어 지역 향토 음식을 더욱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고창군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향토음식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관광 연계사업을 추진해 6차 산업의 선도적 역할을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