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원로체육인들 비롯해 이대원 전북스포프클럽 회장 등 현직에 몸담고 있는 체육인 등 120명은 지난 19일 전주의 한 음식점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정관을 심의한 뒤 초대 회장 등 집행부를 구성했다.
강영수 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이 임시의장을 맡아 진행한 총회에서는 축구계 원로 김만철씨가 포럼의 초대 회장으로 추대됐다.
전북체육포럼은 앞으로 도내 체육발전 연구와 모델 제시, 체육인 정체성 확립, 체육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회원들의 친목 등을 위해 활동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