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은 정읍시 지방상수도 수탁 11주년 및 가정의 달을 맞아 내장산 탐방객 및 정읍 시민에게 문화공연 관람기회를 제공하고 물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생각하면서 건강한 수돗물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를 관람한 정읍 시민들은 K-water가 제공한 건강한 수돗물 ‘미미르’를 마시면서 한국인에게 사랑받는 노래들을 아름다운 색소폰 선율로 연주한 예그리나 윈드 앙상블의 공연을 즐겼다.
정읍권관리단 박준수 차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수돗물 공급을 바라는 시민들과 음악회를 통해 서로 화합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