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의원은 이달 20일 도의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전북도의원 이후 국회의원까지 10년 동안 한 번도 개인적인 시간을 가져본 적이 없는데, 당분간은 자유롭게 책도 읽고, 영화도 보고, 등산도 가고, 만나고 싶은 사람도 만나면서 좀 여유롭게 살고 싶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이어 김 의원은 “내년 12월은 권력교체기로 굉장히 중요하다”면서 “정권교체를 이루려 하는 일이 제게 주어진 숙명이라고 생각하고 있고, 전북입장에서 보면 권력교체기를 잘 활용하면 기회가 될 것이다. 앞으로 지역차원에서 (역할을) 할 것인지 중앙 차원에서 할 것인지를 고민해 볼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