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의회(의장 박현규)는 지난 20일 “전북의 100년 먹거리가 될 탄소산업육성법의 국회 통과를 200만 전북도민과 함께 환영한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2014년 발의된 이후 정부와 여당의 부정적 입장으로 무려 2년 동안 표류돼 온 탄소산업육성법 통과는 전북도민의 뜨거운 열망과 지역 정치권 모두가 합심한 끝에 이뤄낸 결과”라며 “지역내 일자리 창출과 창조적인 지역경제 활성화의 원천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전북의 미래 100년 먹거리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확신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