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건설, 남원 춘향장학기금 기탁

남원 월락동에 준공된 풍산 누리안 아파트의 시행사인 (주)풍산건설(대표 안장용)은 23일 남원의 인재양성을 위해 춘향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안장용 대표는 이환주 남원시장에게 춘향장학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안 대표는 “가정 형편이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충실한 우수 학생들 위해 장학금이 유용하게 사용됐으면 한다”며 “서민을 위한 임대아파트 준공이 순조롭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준 남원시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5년 공공임대아파트인 풍산 누리안 아파트는 총 5개 동, 207세대 규모며, 2014년 6월에 공사를 시작해 올 4월 8일 준공돼 현재 입주가 진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