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대산면적십자봉사회(회장 김정숙)가 23일 대산면 소재지 경로당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사랑의 점심 나눔 봉사를 실시했다.
대산면적십자봉사회는 이날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금한 회비로 정성껏 음식을 마련해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대접했다.
김정숙 회장은 “회원들이 10년째 지역 어르신을 위한 사랑 나눔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는 모습에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나눔 봉사를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