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도내 일반계 고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진학 포트폴리오 캠프’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부터 10월까지 한 달에 1∼2차례 권역별 순회 형태로 진행되는 이번 캠프에는 총 300명 가량이 참여한다.
캠프에서는 학생들의 미래 설계를 위한 적성검사 등을 통해 진로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또 전북진로교육지원단 교사 10명이 학교생활기록부와 대입전형 지원유형 판별법 등을 설명, 학생들이 적합한 진학 준비를 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다음달 11일에는 전주지역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주대 스타센터에서 진로진학 포트폴리오 캠프가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