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대상은 신청 기준일 주민등록이 군산시에 되어있고 한국장학재단에서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에 한하며 이자 지원은 재학기간(휴학기간 최대 6학기) 동안 이루어지게 된다.
이자지원 사업에 필요한 경비는 추경예산 확보 후 지원 대상, 범위, 방법 등은 ‘군산시 학자금 이자지원 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한국장학재단을 통해 지원 될 예정이다.
한국장학재단에 따르면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수혜 가능자는 2015년 기준 10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되며, 사업비용은 올해부터 2020년까지 시비 총 2억 400여만 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군산시 대학생 학자금 이자 지원에 관한 조례’는 설경민 의원 발의로 지난 5월 20일 군산시 의회에서 의결되었으며, 6월중 공포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