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현 준)는 제28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25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김일재 행정부지사, 정원탁 전북지방중소기업청장을 비롯한 유관기관장과 도내 중소기업인, 협동조합 임직원 등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6 전북 중소기업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중소기업인 부문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상한 두메산골영농조합법인 유현주 대표이사를 비롯해, 중소기업인, 모범근로자 등 산업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 유공자 26명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다채로운 한마음 행사가 치러졌다.
박병모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회장은 “최근 우리 도는 탄소산업지원법 제정으로 전북의 미래를 위한 제도적 틀을 마련했다”며 “법 제정후 정부의 탄소산업 종합발전계획 수립시 전북을 중심으로 펼쳐질 수 있도록 중소기업계도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