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새마을금고 박철규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25일 서울 삼성동 새마을금고중앙회 본사에서 열린 ‘새마을금고 창립 53주년 기념식’에서 남원 새마을금고 박철규 이사장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홍윤식 행정자치부장관을 비롯해 새마을금고 관계자 등 250여명이 참석했다.
박 이사장은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 사랑의 좀도리 운동, ‘햇살론’을 비롯한 정책자금 지원, 경제위기시 소상공인 금융지원 등 지역 서민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남원 새마을금고가 남원지역의 대표적인 지역 서민 금융협동조합으로 성장 발전하는데 기여했다.
박 이사장은 “지역 서민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데 노력해 남원 새마을금고가 남원지역의 대표적인 지역 서민 금융협동조합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