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의 창작문화공간 여인숙(대표 이상훈)이 31일부터 오는 10월까지 ‘여인숙 + 문화 토크 콘서트’를 연다.
한달에 한 번씩 열리는 강연은 각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전문가, 예술인, 지역주민들이 함께 지역 문화예술에 대해 토론하는 프로그램이다. 지역 문화가 갖고 있는 문화 자원을 시민들과 연계해 생생한 시너지를 일으키고 다양한 지역문화읽기를 통한 시민문화예술 형식을 개발하기 위해 마련됐다.
31일 오후 7시 창작문화공간 여인숙에서는 김준기 지리산프로젝트 예술감독의 강연이 열린다. ‘도시재생 그리고 공공예술’을 주제로 사회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도시재생의 이해와 공공예술의 다양성에 대해 이야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