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예방 프로그램은 광주광역정신건강증진센터가 개발·배포한 지도서를 기반으로 초콜릿, 청량음료 등에 들어있는 물질(카페인) 또는 스마트폰에 대한 이해 및 올바른 사용법, 중독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대해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앞서 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금지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등 16곳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아부터 노년에 이르기까지 시기별로 나타날 수 있는 정신건강문제에 대한 해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 시민에게 정신건강에 대한 새로운 이미지를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