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전주공장 반딧불이봉사단(회장 한승호)은 지난 29일 완주군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날 완주 삼례읍 일원에서 진행된 봉사활동에서는 안방 천정이 내려앉는 등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는 김 모 할머니(92)의 노후주택을 말끔하게 수리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마련해주었다.반딧불이봉사단은 400여 명의 직원들 회비를 바탕으로 7년 간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으며 지난 2014년에는 보건복지부 행복나눔인으로 선정돼 장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