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지역 IT(정보통신기술)과 CT(문화콘텐츠)산업 육성을 위한 제2의 신산업 전략 목표를 설정했다.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문산성)은 30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진흥원의 역량을 발판으로 진흥원을 지역내 IT·CT 관련 기업과 학교, 기관, 예비창업자들이 시너지를 내고 함께 성장해 가는 멀티사이드 플랫폼으로 탈바꿈시키겠다”고 밝혔다.
서문 원장은 이를 위해 다양한 형태의 사업 다변화와 인적 네트워크 구축, 중화권 홍보활동, 고객 지향형 및 성과 중심형 진흥원 운영 등 4가지 전략목표를 제시했다.
서문 원장은 “전통과 첨단기술의 조화라는 지역특성의 극대화에 사업 초점을 맞추고, 지역 산업의 주축이 될 IT·CT산업 분야의 전문인력을 키워내는데 전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