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 특수법인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이사장 이승우, 전라북도교육청 지정 교원직무연수기관)이 다음달 29일부터 이틀간 ‘동학농민혁명 바로보기 교원직무연수’를 실시하고 이에 참가할 교원을 모집한다.
이번 연수는 교원들의 역사의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교원들은 동학농민혁명을 주제로 한 강연을 듣고 정읍, 부안, 김제 등 관련 유적지를 답사 한다. 강연에는 동학농민혁명 연구자인 신순철(원광학원 이사장), 김양식(충북발전연구소 수석연구위원), 백승종(한국기술교육대학교 대우교수), 이이화(역사문제연구소 고문), 이병규(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연구조사부장)씨가 강사로 나서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의 등에 대해 이야기 한다.
참가자는 전국의 초·중등 교원과 교육관련 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선착순 4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동학농민혁명기념재단 홈페이지(www.1894.or.kr)를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