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 역량강화 선진지 견학 행사…정읍시 8개동 자치위원 등 광주 일곡동주민센터 찾아

▲ 정읍시 8개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지난 31일 광주광역시 일곡동주민센터 견학 행사를 갖고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 제공=정읍시
정읍시는 지난달 31일 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광주광역시 일곡동주민센터 일원 견학 행사를 실시했다.

 

정읍시 8개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공무원등 80여명이 참가한 선진지 견학행사는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지붕 한울타리 일곡동’의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및 시설견학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체인구 3만3000여명중 90%가 거주하는 일곡동 20여개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는 도심형 마을에서 새롭게 시도된 ‘소통로’ 개설을 통한 주민들의 자치의식및 다양한 공동체의식 변화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시 관계자는“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화합을 이루고 각 마을과 정읍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