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8개동 주민자치위원과 관계공무원등 80여명이 참가한 선진지 견학행사는 주민자치박람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한지붕 한울타리 일곡동’의 다양한 공동체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및 시설견학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참가자들은 전체인구 3만3000여명중 90%가 거주하는 일곡동 20여개 아파트단지가 밀집해 있는 도심형 마을에서 새롭게 시도된 ‘소통로’ 개설을 통한 주민들의 자치의식및 다양한 공동체의식 변화등에 대해 높은 관심을 갖고 관련 시설을 둘러봤다.
시 관계자는“주민자치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해 주민들의 화합을 이루고 각 마을과 정읍시 발전의 밑거름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