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례 충혼탑은 6·25 전쟁 당시 전북의 공비토벌 작전 도중 전사한 완주출신 경찰관 112명과 의경 224명 소방대원 11명의 충혼을 추모하기 위해 지난 1963년 10월 7일에 건립됐다.
이승길 완주경찰서장은 “순직 선열과 전몰 순직경찰관들의 나라를 위한 값진 희생정신을 기리고 그 분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경찰의 주권 수호와 자부심을 드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