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개발공사 기술자문위원회, 토목·건축 등 전문가 60명 재위촉

전북개발공사(사장 고재찬)는공사 기술자문위원회 제3대 위원 임기(2년)가 지난달말로 만료됨에 따라 제4대 위원 60명을 재위촉(연임)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위촉된 기술자문위원들은 토목·건축 등 총 19개 분야에 대학교수, 공사·공단 임직원, 공무원 등으로 구성됐다.

 

기술자문위원들은 앞으로 2년 동안 공사에서 시행하는 건설공사 설계의 타당성과 시설물의 안전 및 공사시행의 적정성에 관한 사항을 자문·심의하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전문성 및 공정성을 갖춘 내실있는 위원회 운영을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건설공사의 품질확보, 안전사고 방지 및 유지관리 등에 크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