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을 일주하는 국제도로사이클대회인 ‘투르 드 코리아 2016’이 5일부터 8일간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13개국 20개팀은 부산 수영만 요트경기장을 출발해 구미, 군산, 대전, 아산, 충주, 서울을 거치는 8개 구간 총 1229㎞에서 레이스를 펼친다.
한국의 국민체육진흥공단, LX한국국토정보공사, 서울시청, 금산인삼첼로 등 6개팀을 비롯해 해외 12개국에서 14개팀이 출사표를 던졌다.
아시아 팀 랭킹 6위인 프로콘티넬털팀인 드라팍, 아시아 팀 랭팅 5위인 콘티넨털팀 아반티 등 수준 높은 팀도 투르 드 코리아에 출전한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