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경찰서, 여성 대상 범죄 대책 회의

임실경찰서(서장 이후신)는 2일 간부급 직원과 지·파출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범죄 특별 치안대책 지휘부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회의는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각종 범죄가 발생, 이에 따른 특별대책을 마련하고 이달 말까지 치안활동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또 스마트폰을 이용해 국민제보 활성화와 지역민 간담회 등으로 여성안전 위협요인을 파악, 진단하고 제거하므로서 안전한 임실만들기에도 앞장설 방침이다.

 

더불어 범죄예방 전담요원과 국민제보 신속대응팀 등 활용 가능한 인력을 동원해 가시적 순찰활동과 범죄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사전 대응에 주력키로 했다.

 

이후신 경찰서장은 “여성안전과 관련된 범죄요인을 면밀히 분석하고 안전대책을 강구하는 등 범죄예방과 총력대응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